북극의 자연환경과 생활상, 그리고 북극의 미래

  • 등록 2017.02.20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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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특별전 북극을 향한 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북극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혹독한 추위와 바람, 검푸른 바다와 거대한 빙하, 신비로운 오로라, 원주민과 얼음집, 자연색을 간직한 북극곰과, 북극여우, 눈썰매를 끄는 순록 등이 북극의 주인공들이다. 현재 북극은 다양한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빙하가 녹아내려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북극해를 이용한 새로운 항로 개척의 가능성이 현실로 옮겨지고 있다.

 

북극지역은 기후변화에 의한 아픔과 함께 인류의 미래 성장 기회가 공존하는 공간이며, 세계의 이목을 끄는 꿈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북극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연구개발 대상임에는 분명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동반되지 않으면 보다 나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우리는 북극 과학 연구의 전초 기지인 다산북극과학기지를 중심으로 북극을 연구조사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극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과 꿈을 가질 때 비로소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다. 이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핀란드 라플란드대학교 북극센터와의 협력으로 기획전시 북극을 향한 꿈 Further into the Arctic을 마련하여 오는 3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북극의 자연환경과 북극 생활상, 북극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전시를 구성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북극 연구 활동과 국민들의 체험창작 활동들도 함께 소개하여 북극이 우리에게 훨씬 가까워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 051-309-1900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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