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연, 전시 등 풍성한 서울시민청

  • 등록 2017.12.23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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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기획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소망나무 등 22일~25일까지 서울 시민청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마련된 시민을 위한 공간 시민청은 매달 즐거운 행사로 가득하다. 12월은 2017년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축제, ‘모두의 시민청을 연다.

 

시민청에는 자발적으로 시민공간을 만들어 가는 시민주체, 시민기획단이 있다. 서로 다른 직업과 연령의 시민기획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며 시민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손수 만들어 가고 있다.

    

 

22()부터 25()까지 열리는 모두의 시민청축제는 4개 분과(광장, 소통, 동행, 공감) 시민기획단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낸 결과물이다.

한편, 2018년 새로이 시민청 시민기획단과 기자단으로 활동할 시민들의 신청을 27일부터 2018117일까지 메일(simin@sfac.or.kr)로 접수받으며, 시민기획단/기자단 모집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시민기획단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축제에는 흥겨움을 더할 토크콘서트와 음악공연이 활짝라운지에 준비되어 있다.

한편, 22()부터 20181월까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특별전시를 시민청의 틈새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일 년에 두 번 시민청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 보답하고자 커다란 축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시민청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프로그램으로 더욱 뜻 깊고, 다양하며, 역동적이다. 참여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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