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을 펼친 '꿈이즈 커민 쑨'

  • 등록 2018.01.21 1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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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1월 31일까지 전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손글씨로 자기의 꿈을 써보면 어떨까? 오늘을 살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펼쳐보게 하기 위해 만든 ' 2017년 학교연계프로그램 실학예술소풍'은 실학 속의 회화를 배워보고, 현대의 실용미술 중 ‘캘리그라피 Calligraphy, 손글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동안 20개학교,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그 가운데 140여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1월 31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손글씨로 자유롭게 써보라는 과제를 제시하였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뚜렷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직 생각하지 못한 친구들도 많았다.


그래서 현재 떠오르는 생각들을 표현하게 하였는데 손글씨 하나하나에 요즘 청소년들의 관심과 간절한 마음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믿는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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