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展)>과 연계한 ‘러시아 문화 이해’ 강의로, 서울대학교 박종소 교수가 진행한다. 유서 깊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이 있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역사문화 강의와 함께 <한국 민화 속의 호랑이>, <바람과 초원의 나라, 몽골>, <함께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 등 기획전・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특히,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대고려전’ 연계 강의가 5회 연속으로 진행되어 전시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모두 30회 운영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