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6억1천9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지역 네트워크사업 ▴전문대연계 직업특화사업 ▴시민제안사업 ▴주제지정사업이며,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 협동조합 등 1개 기관․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제안 사업은 민간단체 등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사업으로 3개 유형으로 공모하며 (A형)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주말강좌 등, (B형)직업능력개발, (C형)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등 총 40개의 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주제지정 사업은 4개 주제로 공모하며 (1주제)가족기능 강화, (2주제)장애인을 위한 (3주제)한부모 가족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4주제)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버세대 등을 위한 일상생활, 사회생활 등에 필요한 교육사업 총 50개를 선정·지원한다.
2.21(수)~3.9(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등 서울시 보유매체 및 각 자치구 홈페이지 협조로 사업내용 등을 공고한다.
3월 이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자치구를 통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평생교육과(☎02-2133-3974), 자치구 평생교육 담당부서로 문의하시거나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주 서울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해 3.5(월)~3.9일(금)까지 관할 자치구 평생교육 담당부서에 방문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