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신각터에서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 열어

  • 등록 2018.03.07 1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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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을 통한 역사적의미 깨닫기, 타종,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일손돕기 자원봉사와 함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은 이해를 돕고, 보신각종 타종까지 연계하여 문화재 사랑과 실천 이라는 주제로 310()부터 1222()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신각터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중심에서 중요한 때마다 종을 울리는 의미도 알고 일손돕기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과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과 함께 보신각과 보신각종에 대한 재미난 문화유산해설도 함께 들어볼 수 있으며, 현재 보신각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도 .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낮 1시까지 진행되며 초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매월 말 청소년자원봉사(http://dovol.youth.g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3시간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사문화재과(2133-2641)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체험까지 경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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