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용, 문학 등을 배우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어떤 곳?

  • 등록 2018.03.17 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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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 수강자 350명 3월 31일(토)까지 모집

[우리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은 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성인들이 예술적 역량을 높여 시민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20181학기 프로그램 참여자 350명을 오는 16()부터 31()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한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특별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예술적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참여자가 예술적 성장을 통해 자발적 창작 및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심화형예술교육과정을 개선했다.

    

 

이번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문화재단만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시민청(중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등 재단의 창작공간 5곳을 지역캠퍼스로 활용한다

 

<서울시민예술대학> 일반과정은 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8)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연속형 프로그램(6)으로 구분된다.

 

일반과정과 다르게, 참가자들의 창작과 예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대 3년까지 단계별로 운영되는 <서울시민예술대학> 심화과정은 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지난 10여 년간 추진된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했으며, 서울 곳곳에 예술교육 효과를 확산시키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예술대학 등 협력기관 발굴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확산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예술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오는 31()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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