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50+세대의 창의적인 활동이 사회 선순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커뮤니티의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해 50+단체 및 법인 설립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중부, 서부, 남부) 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0+커뮤니티로, 구성원들의 주축이 50+세대인 5인 이상의 모임이며 2018년 내에 단체 설립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캠퍼스 별로 상이) 상시로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50+커뮤니티는 최대 100만 원의 단체설립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모임별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협력사업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은 50+세대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단체 설립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50+세대의 창의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단계적으로 성장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