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300여개의 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나?

  • 등록 2019.05.08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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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지난해 13세 이상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1위는 직업(30.2%)로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직업 고민이 공부(학업)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   (그 뒤로 ‘공부(29.6%)’, ‘외모(10.9%)’ 순)  -2019년 청소년 통계. 통계청 2019. 5. 1. 발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고민 1위가 ‘직업’으로 조사된 가운데, 서울시의   청소년 체험․봉사 정보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5월 한 달간 관련 프로그램들을 집중 소개된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참여형 프로그램 정보가 실시간 갱신된다.

 

 

지금 바로 ‘유스내비’에 접속하면 초‧중‧고 청소년 대상으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체험(중구)’ , ‘청소년 스타트업(Start Up) 프로젝트(마포구)’, ‘나도 학예사처럼(중구)’ 등 이색 직업 체험을 비롯해 300여 개의 다양한 청소년 체험 활동 정보를 자세히 보고 예약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소년 포털사이트 ‘유스내비’   (www.youthnavi.net)와 놀토서울앱(구글 플레이스토어)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해당지역 △관심분야 △대상 등을 선택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손쉽게 검색·신청할 수있다.


  유스내비에서는 내용별 9가지 카테고리 ▲역사사회 ▲생태환경 ▲직업․진로 ▲ I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 로 프로그램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 진행일정과 교육비의 유무, 진행지역 등 자신에게 맞는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체험 봉사활동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백호 평생교육국장은 “빠른 사회변화 속에서 진로 고민과 학업부담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람과 세상, 그리고 꿈을 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며 “서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유스내비와 놀토서울 앱으로 편리하게 필요한 교육‧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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