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초연결 시대 DNA’를 만드는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9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개 분야는 ①IT과학 ②예술‧문화 ③봉사 ④직업‧진로 ⑤국제 ⑥생태‧환경 ⑦역사‧사회 ⑧스포츠 ⑨기타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대와 정보를 읽는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는 ‘IT과학프로그램’, ‘기술융합 프로그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창의 인성’을 기르는 캠프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증가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의 청소년 체험‧봉사 정보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는 청소년의 관심과 교육 수요에 따라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매일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포털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와 놀토서울앱(구글 플레이스토어)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9개 분야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지만, △해당지역 △관심분야 △대상 등을 선택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검색·신청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엄연숙 서울특별시 평생교육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충전의 시간과 동시에, 초연결시대를 주도하는 탁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신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