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럴 때 이런 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2021.07.26 11:47:42

여름방학 청소년이 클래식에 가까워질 기회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방학을 이용해 클래식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없을까?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없을까? ‘특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들으며 나도 클래식 매니아가 된다.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는 2021 이럴 때 이런 음악을 들으라고 조언하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가 열린다.

 

 

2003년부터 18주년을 맞게 되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의 원조 공연으로 해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여름방학 ‘여름이야기’ 시리즈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피아노, 현악악상블, 피아노 트리오, 플루트, 오케스트라, 가곡, 기타가 함께하는 왈츠, 환상곡,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연주되는 광고나 영화에서 들어왔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인기곡, 발레 모음곡, 오케스트라, 국악 등 지금까지 클래식 공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기회가 될 이 공연은 8월 7(토)은 저녁 7시 30, 8월 8(일)은 낮 3시에 열리며, 입장요금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332-5545)로 하면 된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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