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2.04.09 11:54:37

길어지고, 더 풍성해진 국립극장 대표 전통예술 교육, <관객예술학교>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은 4월 11일(월)부터 5월 9일(월)까지 2022년 <관객예술학교>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예술아카데미’는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에게 전통예술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일반인 대상 실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극장은 <관객예술학교> ‘전통예술아카데미’의 운영 시기를 3달가량 앞당겼다. <관객예술학교>의 상반기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관현악단’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조기 종료된 데 따른 조치다. 당초 계획했던 15회 차의 교육과정에서 9회 차를 추가해 24회 차로 늘린 데 이어 ‘해금’ 강좌를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한다.

 

 

‘전통예술아카데미’는 5월 11일(수)부터 11월 12일(토)까지 국립극장 뜰아래 연습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사물놀이, 해금, 한국무용, 판소리(평일반ㆍ주말반) 모두 5개 강좌를 개설하고 각 반의 수강생은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 과정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육장 내 수강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침방울 막기용 개별 가림막을 사용하는 등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교육이 종료되는 11월 19일(토)에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수료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1일(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31만 2천 원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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