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도 국립광주박물관에 가볼깡~충!

2023.01.17 11:38:19

2023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까지(단, 설날 당일은 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을 연다.

 

 

설 연휴기간 중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세계놀이문화전문기관 전통놀이다문화교육연구소 ‘다놂’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묘(卯)두해(놀이&악기&의상체험) ▲기묘(卯)한 신년운세(윷점) ▲박물관에서 토끼 찾끼니?(스탬프미션) ▲도자기 문화재 무늬 짝꿍뽑기(캡슐뽑기)를 상설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퍼피구조대 더 무비> 상영(21일) ▲친환경 가족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 상연(23일) ▲‘설날을 던져라!’(윷놀이게임) 이벤트가(24일) 펼쳐질 예정이다.

 

극단 우주선의 ‘우주로 간 토끼’는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오는 18일(수) 아침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설날을 던져라!’ 잔치는 전문진행자 진행에 따라 윷을 던져서 ‘2023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이 나오면, 맛있는 ‘토끼&도자기 백설기’를 선착순으로 준다.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문화생활을 즐기며 가슴 따뜻하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설이 되길 기대한다. 단, 1월 22일(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한편, 기획전시실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열리고 있으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