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담다

  • 등록 2023.04.02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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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 <명작 컬렉션 무(舞)>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경기도무용단 <명작 컬렉션 무(舞)>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무대다. 우리의 전통이 보여주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춤사위와 깊은 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한국 춤 특유의 호흡으로 무게감 있는 내적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겉모습만 중시하는 현시대의 시선에 지쳐있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만들어내는 진심어린 움직임을 만나보길 바란다.

 

 

 

이 공연의 작품구성은 고 정재만, 김근희, 조흥동, 김정학, 김충한, 김상덕이 했으며, 총연출ㆍ예술감독에 김상덕, 상임안무에 최진욱이 맡았고, 경기무용단이 출연한다.

 

공연 시각은 4. 21(금) 저녁 7시 30분, 4.22(토)과 4.23(일) 저녁 4시다. 입장요금은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이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d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31-230-3311~3315)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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