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장현석, "미안해요" 첫 연주곡 음원 발표

2023.04.27 11:55:52

어쿠스틱(Acoustic) 감성으로 부끄러움과 떨림이 곡 전체에 묻어나오게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기타연주의 서정적 감성을 바탕으로 잔잔한 연주곡을 만들어 고요의 마음으로 치유를 선사하는 음악으로 젊은 신예 장현석 작곡가는 2023년 4월 28일(금) 대표적 음악싸이트 멜론, 지니, 벅스뮤직, 플로(FLO), 카카오, 아이튠즈, 애플 뮤직에서 곡명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음원을 발표한다.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장현석 작곡가는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시작되는 사랑부터 끝나버린 사랑까지 Love's 시리즈로 모두 4장의 음반을 제작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음반이 그 시작이다.

 

 

Love's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의 제목은 'Love's Beginning'으로 첫 만남,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등 설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음반의 첫 번째 수록곡 '미안해요'는 첫 만남의 설렘 속 부끄러움에서 나오는 서투른 행동에 대한 귀여운 미안함을 담은 곡이며, 두 사람이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떨리는 감정과 서투른 행동들을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분위기와 함께 시작되는 곡은 서로에 대한 부끄러움과 떨림이 곡 전체에 묻어나오게 표현했다.

 

'미안해요'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부끄러운 자기 모습을 바로잡고 상대방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음반 속 두 번째 수록곡 '바라보고 있으면'은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 속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배부름과 행복을 담고 있는 곡이다. 단순한 눈빛 하나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전해지고, 서로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행복한 기억들이 쌓이는 그런 사랑을 담았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음색은 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젊은 감성으로 만들어낸 잔잔하고 애절한 선율은 사랑의 진정성이 느껴져 세대의 거리감은 없다.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곡은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농도를 짙게 하는 긍정적 역할이 되어 주고, 지나간 사랑이라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끌어 주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랑은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는 환희의 순간으로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를 사랑이라는 소재로 이야기했다.

 

Love's 시리즈 음악을 발표하는 장현석 작곡가는 "음악이 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제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했다. 이번 음반 수록곡들을 들었을 때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음악으로 남겨지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첫 음원이기도 하여 고민과 걱정으로 곡 작업을 하였다.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원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현석 작곡가는 카카오 페이지의 웹툰, 소설 등 여러 작품의 삽입곡을 작, 편곡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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