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규범과 젠더 질서에 의문을 가진다

  • 등록 2025.11.01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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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연극 <꿈 잠 몸> 2025 봄 작가, 겨울 무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연극 <꿈 잠 몸> 2025 봄 작가, 겨울 무대가 열린다.

 

 

페미니즘 연극을 만든다.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사회 규범과 젠더 질서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여성ㆍ퀴어ㆍ장애를 포함한 제도 내에서 이상하거나 탈락했다고 여겨지는 존재들, 극장을 찾는 존재들과 세계가 연결될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 제작 과정에서 안전한 관계 맺기에 대해 고민하며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계와 속력에 저항한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사소한 다정함과 따뜻함이 누군가를 살릴 것이라 믿어 보기도 한다.

 

 

 

나나 역에 장호인, 문주 역에 한혜진, 뼈박사 역에 박수진, 다이버 역에 하영미가 부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무대디자이너에 조경문, 무대감독에 이미, 조명디자이너에 유진, 조명프로그래머에 경우원, 음향디자이너에 스 음향OP 김소영, 움직임 디자이너에 하영이, 의상디자이너에 김미나, 분장ㆍ소품디자이너에 장경숙, 자막해설 디자이너에 임민정, 자막해설OP에 김태령, 음성해설과 대본에 구지수ㆍ김내원, 음성해설과 낭독에 장생이, 영상기록에 아르코예술기록원, 그래픽/사진ㆍ이미지 작업장ㆍ접근성 매니저에 강보를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에 김래임, 프로듀서에 이유진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각은 금요일 버녁 7시 30분, / 토요일 낮 3시와 저녁 7시 30분, 일요일 낮 3시다.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며, 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 https://theater.arko.or.kr/product/performance/25937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회(02-3668-0007)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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