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전수희 기자]  캐럴, 민요에 이은 우리가곡 페스티벌!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을 좋아하는 시민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부르기 운동`을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으로 모인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의 일반 시민들이 펼치는 열정과 도전은 깊이 있는 웅장한 감동으로 가득하다.

합창음악의 발전은 풀뿌리 합창운동에 있다. 인구 18만밖에 안 되는 스웨덴의 소도시 웁살라(Uppsala)시에는 120여 합창단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따져보니 시민 50명 중 한 명이 합창단원인 셈이다.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에릭 에릭슨(Eric Ericson)과 그가 이끄는 합창단들이 평생일군 열매다.
 
서울시합창단 김명엽 단장은 캐럴 부르기(2012), 우리민요 부르기(2013), 우리가곡 부르기(2014) 운동을 펼치며 명품 합창도시 서울을 꿈꿔본다.

공연날: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대극장

<출연진>

지휘 김명엽합창 서울시합창단 우리가곡 시민합창단협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문의: 02-399-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