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가족과 함께 ‘아리랑’ 불러볼까?

  • 등록 2014.08.08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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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추석맞이 한가위 아리랑 부르기 대회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www.gugak.go.kr)은 추석을 맞이해 개최하는 <한가위 아리랑 부르기 대회 ‘너도나도 아리랑’>의 참가 신청을 오는 8월 18일(월)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아리랑’으로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수의 제한도 없다. 곡목은 ‘아리랑’ 이라는 노랫말이 들어있는 곡이면 모두 가능하다. 2인 또는 3대 이상 가족이 참여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존의 노랫말을 창의적으로 개사해 바꿔 부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8일(월)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의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mus9022@korea.kr) 또는 팩스(02-580-3045)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일정으로는 8월 23일(토) 오후 1시 국악연수관 2층에서 예심을 진행하고, 심사에 통과한 참가자는 추석 당일인 9월 8일(월)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인 ‘연희마당’에서 마련한 한가위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종 무대에 오른 모든 참가자에게는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하는 단소와 음반을 증정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 1개 팀은 온누리 상품권 30만원과 가야금 1대를, 2등 1개 팀과 3등 2개 팀은 각각 온누리 상품권 20만원과 10만원을 준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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