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엔 박물관으로

  • 등록 2015.02.12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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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한국문화신문= 정석현 기자]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이 보편화 되어 매주 토요일이 되면 이번 주 토요일은 뭘 할까?’를 고민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여가 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은 국립광주박물관의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휴일인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 박물관 전시 관람과 체험학습을 연계해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의 특징, 2015년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전이 열리는 2,3월에는 초벌 기물에 문양 그리기, 4,5월엔 비단의 고장, 광주 신창동의 직물문화와 연계해 누에고치에서 실 빼기, 미니 베틀에서 천짜기, 6~8월엔 아시아의 사유전과 연계한 아시아 이미지를 판화로 표현하기, 마지막으로 9~12월엔 남도문화전- 담양전과 연계해 대나무를 활용한 물품탐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토요일! 토요일은 박물관125일까지 매월 지정된 토요일에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무료한 토요일, 놀토가 고민되는 가족이라면 국립광주박물관으로 발걸음을 향해보자.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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