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전 상인의 하루는 어땠을까?

  • 등록 2015.03.11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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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가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2015년도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역사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육의전 상인의 하루20154월부터 6, 9월에서 11월까지 학기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 육의전 상인의 하루 수업사진 1

조선시대 시장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육의전 상인의 하루교육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시장을 탐방한다. 조선시대에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났다. 육의전은 서울 종로에 자리 잡고 있던 6개의 상점을 말하는데, 이는 나라에 납품하는 6가지의 물품을 판매하던 곳이다. 육의전 상인이 되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해보는 과정에서 당시의 화폐단위, 도량형 등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조선시대 상업 활동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다.

 

   
▲ 육의전 상인의 하루 수업사진 2

본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옛날 시장의 활기차고 생생한 모습을 느끼고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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