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제례악 보존 및 전승 활성화에 함께 한다

  • 등록 2015.04.30 10:12:38
크게보기

4월 29일(목), 국립국악원・문화재청・종묘제례악보존회 업무 협약 체결

[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429() 오전 11,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 및 종묘제례악보존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제례악의 보존·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국악원은 종묘대제, 사직대제 등 국가제례 공개행사에 연주자 및 악기 등을 지원하고, 문화재청은 공개행사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종묘제례악보존회는 제례악의 교육 및 공개행사의 연주 등을 총괄해 국가제례악의 전승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혐약을 하는 모습(김해숙 국립국악원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정수 종묘제례악보존회장 / 왼쪽부터)

세 기관은 오는 53()에 봉행되는 종묘대제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제례악 연주에 국립국악원과 종묘제례악보존회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제례악의 보존과 전승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며, 국가제례를 알리기 위한 교육 콘텐츠 및 공연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