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 조화, 설렘과 열정이 묻어나는 무용

2022.05.15 11:38:33

경기도무용단 <하랑 - 함께날아오르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 경기도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저녁 4시 경기도무용단의 <하랑 – 함께날아오르다> 공연이 열린다.

 

* 하랑 : “높이 날다”라는 뜻을 가진 토박이말

 

처음은 언제나 설렌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처럼 처음이 주는 설렘에는 불완전이 공존한다. 그 불안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세월과 경륜일 것이다.

 

 

이번 <하랑 – 함께날아오르다>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이 미래를 준비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신구의 조화, 설렘과 열정, 경륜과 자신감이 함께 날아오르는 작품이다. 신예 안무가들과 중견 안무가들이 만들어내는 한국 춤의 미래를 기대해보자.

 

<하랑 – 함께날아오르다> 공연에는 예술감독에 김상덕, 연출에 최진욱ㆍ이혜경, 안무에 최은아ㆍ하나경이 함께 한다. 또 무용에는 경기도무용단이 출연하며, 소리꾼 유태평양이 특별출연한다.

 

입장권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관람할 수 있는 나이는 만 7살 이상이다. 공연문의는 경기도무용단(031-230-3311~4,9)으로 하면 되고, 입장권 예매는 전화(1544-2344)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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