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에서 즐기는 설날의 묘(卯)미

2023.01.17 11:38:12

특별전부터 문화행사까지 열려, 1. 20.(금)부터 1. 24.(화)까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 아래 박물관)이 설 명절을 맞아 1. 20.(금)부터 1. 24.(화)까지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토끼 펀치니들 배부행사, 소원 엽서 적기 체험, 연날리기, 특별전 연계 인증사진 잔치 모두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체험용으로 제공되는 펀치니들 꾸러미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소재로 한 것으로, 꾸러미 속 도구를 써서 가정에서 손쉽게 털실 자수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펀치니들이란, 털실 자수 공예의 일종으로 수틀에 준비된 원단을 끼우고 원단에 실을 바느질 하듯이 찔러 넣어 일정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펀치니들 꾸러미는 1.16.(월) 10:00부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 인원은 160명이다.

 

소원 엽서 적기 체험은 박물관 그림이 그려진 엽서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소원상자에 넣으면 1달 뒤, 엽서가 집으로 배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장소는 박물관 로비이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잔치도 있다. 행사기간 중 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팔로우)하고 특별전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박물관 안내창구에서 참여선물로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퍼즐을 준다.

 

연날리기는 어린이박물관 안내창구에서 연을 받은 뒤, 박물관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연은 1일 100명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다만, 설 당일(1.22.)은 휴관으로 행사가 운영되지 않는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iksan.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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