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봄맞이 야외 콘서트 열어

2024.04.12 11:22:20

4월 20일, 어쿠스틱 공연으로 봄의 선율 선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오는 20일 낮 2시 역사의거울(야외광장)에서 봄맞이 야외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어쿠스틱 감성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톤의 음악을 노래하는 밴드 ‘무드등’이 출연한다. 아이유 ‘Blueming’,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을 비롯해 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활기찬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미륵사터에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에 오셔서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미륵사터에 찾아온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며,“ 공연 당일에는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담당 학예연구사가 안내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공연 관람은 없으며,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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