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아름다운 자태의 붓꽃 계절

2024.05.14 11:36:04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보랏빛, 노란빛 붓꽃이 한창이다. 오월엔 장미도 아름답지만 호수가에 핀 붓꽃도 아름답다. 꽃봉오리가 피기 전 모습은 영낙없는 붓 모습이다. 먹을 듬뿍 찍은 한자루의 붓, 이제 우리 일상에서 필기용 붓은 찾아 보기 어렵다.  특별히 붓글씨를 쓰는 경우가 아니면 붓을 구경하기 조차 힘들지만 그 붓모양의 꽃을 통해  선조들이 오랜세월 써오던 필기도구 붓을 생각케한다. 

  

 

 

전수희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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