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19] 단오선(端午扇)

  • 등록 2016.05.10 0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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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 임수정님 창작 춤 단오선에 놀다

[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단오선(端午扇)
- 단월 임수정님 창작 춤 단오선에 놀다

 

       한 마리 고운 나비

       바람을 가두고, 바람을 놓네.

       날렵한 발걸음은 치솟는 나래

       입가의 미소는 가슴에 만개한 부용

       오늘 한 마리 고운 나비되어 단오선에 노닐레라.

 

 

   
▲ 임수정 부채춤 1

 

   
▲ 임수정 부채춤 2

 

김명호 시인 mhph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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