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시조 268] 장마

  • 등록 2016.06.20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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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장마


눈물인지 땀인지 아니 오면 가뭄이라


메 덮은 푸른 잎들 하늘땅을 모시누나


너희가 울고 흘러야 여름엔 벼 익으리



 * 메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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