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28. 종묘제례악

2016.07.26 12:45:05

[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종묘제례악

 

          1.

           제례의 웅장함은 미래의 후광이라

           인류의 보배로서 서구가 먼저 알아

           이해를 이루고서야 아름답다 하리라.

 

          2.

           조상을 되새김은 인자의 본분이라

           흠모의 형식으로 예절을 다하오니

           장엄함 넘볼 수 없고 격조 또한 높아라.

 

          3.

           세상에 둘도 없는 웅장한 악가무라

           감동이 몰아치고 심금을 울리나니

           세계의 빛으로 삼아 길이보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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