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시조 327] 든 가을(입추)

2017.08.06 23:51:11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든 가을(입추)



 

          가는가 늦여름 왔는가 첫가을 


          하늘은 높고 넓어 바람도 곱고 맑아


          이 석달 옹근 묵으면 된바람이 설치누나







김리박 시조시인 ribak@hera.eonet.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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