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가 사랑한 일본그림 '우키요에' 전

  • 등록 2018.08.02 1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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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이윤옥  기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구리아트홀과 공동으로 "반 고흐가 사랑한 우키요에"전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에도시대 (江戶時代, 1603~1867) 다색목판화 우키요에 (浮世絵)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우키요에가 19세기 서양미술사(인상파, 후기인상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해 보는 전시로, 일본우키요에박물관 소장 우키요에 원작 복각본(원작 그대로 우키요에 장인이 제작) 76점, 19세기 서양미술사 주요 작가 9인(마네, 모네, 드가, 고갱, 로트렉, 휘슬러, 클림트, 캐사트, 앙리 리비에르)의 레플리카 26점, 총 102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키요에 거장 호쿠사이, 히로시게, 샤라쿠 외 3인과 우키요에의 파격적 요소들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은 19세기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가들, 그리고 반 고흐와 자포니즘에 심층적 접근이 가능한 보기 드문 전시가 될 것이다.

 

* 장 소 : 구리아트홀 갤러리
* 일 시 : 2018. 07. 11. - 10. 07.
* 주 최 : 구리아트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 주 관 : 비토아트컨설팅
* 관람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5천원

이윤옥 기자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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