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수상작 발표

2021.07.30 11:37:16

9월 개최 예정인 서울건축문화제 기간(9.8.~9.20.) 시상 전시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느끼는 서울, On&Off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7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 수상작 32작품을 공개했다.「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는 서울의 얼굴이 되는 다양한 건축물과 거기에 얽힌 우리들의 여러 이야기를 발굴하는 시민 공모로써,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였다.

 

총 152개(영상 9개, 그림 12개, 에세이 45개, 사진86개)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부문별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과 입선에 에세이 4작품, 그림 4작품, 사진 7작품, 영상 1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는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과 감독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2차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였다.

 

 

각 분야별로 선정된 대상작은, 영상 부문「Oasis, Jongmyo」, 그림 부문「을지로 15길」, 에세이 부문「고래 배 속에 삽니다.」, 사진 부문 「잠실 주공 5단지」각각 그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9월 8일(수)부터 20일(월)까지 개최되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건축문화제 첫날 8일(수) 진행된다.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상금 및 기념품이 주어지는데, 영상 및 그림 분야 대상 수상자는 상금 8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만원이다.

 

전체 심사를 주관한 서현 총감독은 “서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도시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모든 사연들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번 공모가 아주 흥미롭고 즐거웠다. 작품을 제출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음의 대상을 각각 드린다.”라고 전했다.

 

확인은 http://www.saf.kr/ , http://news.seoul.go.kr/citybuild/ 애서 가능.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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