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봄에 가장 먼저 노란꽃을 피워 산하를 물들이던 산수유, 그 산수유가 빨간 열매를 맺었다. 바라다보기만 해도 어여쁜 새빨간 열매는 다시 내년 봄을 기약하며 수줍은 듯 나무잎새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봄에 가장 먼저 노란꽃을 피워 산하를 물들이던 산수유, 그 산수유가 빨간 열매를 맺었다. 바라다보기만 해도 어여쁜 새빨간 열매는 다시 내년 봄을 기약하며 수줍은 듯 나무잎새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