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된 까닭

2021.11.17 11:28:18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음식문화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연다
11. 18. (목) 13:00~17:00 /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음식문화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재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운데 음식 문화에 해당하는 것은 2013년 등재된 ‘김장문화’가 유일하다. 하지만 올해 6월 막걸리 빚기, 11월 떡 만들기가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연속 지정되면서 문화유산으로서 음식문화 재조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음식문화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은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음식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값어치를 조명하고, 감영병 세계적 유행 시대를 맞아 음식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의 1부의 주제는 ‘먹거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다. 기조 강연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음식문화의 가치와 전망(함한희 전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명예교수/무형문화연구원장)을 시작으로 ▲한국 ‘김치와 김장문화’(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일본 ‘와쇼쿠’(볼테르 캉 린리연구소 연구원) ▲조지아 ‘크베브리 와인 양조법’(조지 테자즈 조지아 국립 와인청 고문) ▲‘싱가포르의 호커문화, 다문화 도시환경에서의 공동체 식사와 식문화’(커크 시앙 여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 국장)의 순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의 음식문화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팬데믹 상황 속 음식문화의 변화’를 살펴본다. 먼저 ‘식문화의 어제와 오늘-팬데믹을 분기점으로’(김철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뤄지고, ‘비대면시대와 식탁문화의 세계화’(김재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에 대한 발표가 뒤를 잇는다. 끝으로 ‘비대면 시대의 요리문화’(이욱정 요리인류 대표)에 대한 발제룰 들을 수 있다. 세 발제가 종료된 후에는 임재해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전 과정을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한국문화재재단KCHF)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국제교류팀(☎02-3011-2625)으로 하면 된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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