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서 '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 개최

2013.08.02 06:45:16

[파주문화통신 20]

[그린경제=권효숙 기자] 8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경기도가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임진각 평화누리 전경

이번 행사는 가수 김장훈(사진)이 총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진행하며 유튜브를 통해 세계로 생중계된다. 출연진은 안성기, 최민수, 비스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에일리, 샘해밍턴, 케이헌터 등 일본그룹 LUV도 출연한다.
 

   
▲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이번 콘서트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평화 콘서트 출연자 전원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다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기부천사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총 기획하고 연출을 맡은 정전60주년 경기도DMZ세계평화콘서트의 출연자 전원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콘서트의 총 기획 및 연출을 맡은 김장훈

공연세상 관계자는 “섭외 처음부터 출연을 결정한 출연자 및 소속사들이 좋은 행사인 만큼 노개런티를 먼저 얘기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살아오면서 많은 감동을 느껴봤지만 이번 일이 가장 감동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그냥 기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단순한 페스티발 차원을 넘어 한국에서 전 세계로 전파하는 평화의 메세지를 공연을 통해 알리고,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하는 게 소망”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평화누리 호수의 카페 안녕

이번 공연에서는 6ㆍ25 참전 소년병을 테마로 한 타큐멘터리 등도 방송된다. 소년병들은 6ㆍ25 전쟁 당시 군번을 받고 복부한 14∼17세의 어린 학생군인들로 2만9603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2만573명이 전사했으며 7500여 명이 생존해 있다. 지난 2008년 정부는 이들 소년병에 대한 실체를 인정했다. 이들은 그동안 위령비나 감사패 등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년병 등 참전 용사와 경기도민, 관광객 등 모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린경제/한국문화신문 얼레빗=권효숙 기자]
 

권효숙 기자 jeen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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