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48] 부부송(夫婦松)

2017.03.27 12:35:59

[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부부송(夫婦松)


 

 

           세월이 곰삭아서 우연도 필연 되고

 

           애증도 다듬어져 담백한 사이려니

 

           너와 나 그저 그렇게 한 천 년을 가겠네.


 




김명호 시인 mhph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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