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국 백자청화 묘지 (申華國 白磁靑畵 墓誌)

  • 등록 2014.07.13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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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묘지(墓誌)는 죽은 사람의 이름과 태어나고 죽은 일시, 행적과 무덤 방향 등을 적어 무덤 안에 묻은 돌이나 도판에 새긴 글로 광지(壙誌)라고도 한다.

이 묘지는 신화국의 무덤 안에 들어있던 것인데, 신화국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의주까지 모셨고 병조판서를 지내기도 한 신잡선생의 아버지이자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최후를 맞이한  신립장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보존 상태가 양호한 신화국 백자청화 묘지 (申華國 白磁靑畵 墓誌)


묘지는 백자합과 같이 출토되었으며, 3개가 모두 직사각형의 사기판이다. 흰 바탕에 파란색 글씨로 신화국의 선조와 후손들의 업적을 기록해 놓았는데, 그 형태나 글씨가 잘 보존되어 있다.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7호
신화국 백자청화 묘지 (申華國 白磁靑畵 墓誌)
문의:충청북도 진천군 문화체육과 043-539-3600

<출처:문화재청>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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