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미술관전(展) 어린이를 위한 잔치

  • 등록 2014.07.22 11:01:02
크게보기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열고 있는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 지난 52일 개막 이후 큰 호응을 받으며 관람객 수 2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지금까지의 성원에 보답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그리고 선물 잔치를 마련한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2014723()부터 오는 81()까지 평일에 입장하는 어린이롸 유아 관람객들은 50%의 할인된 금액(어린이 4,000, 유아 2,500)으로 전시를 볼 수 있다(단 중복할인 불가). 이와 함께 평일 어린이 · 유아 관람권을 산 관람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르세미술관전 기념 엽서모음을 선물로 준다 


   
 

또한 오는 822()까지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 전시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 오전 10, 11, 2회에 걸쳐 교육관 제3실기실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전시 해설은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은 인상주의 이후의 미술사적 흐름과 근대 도시 파리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회화와 조각, 공예, 드로잉, 사진 등 175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시 누리집 http://www.orsay2014.co.kr 혹은 전화 02-325-1077(지엔씨미디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