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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 새김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아름다운 한글 새김전 15

[한국문화신문 = 손현목 작가]

 

   
▲ 이충원 작, 52×67㎝, 은행나무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 후서 314~17)

 

<작가 이충원의 말>

성경의 디모데 후서 314~17절에 나오는 글이다. 기독교인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어지러운 현실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한 번쯤은 되새겨 볼 만한 글귀라고 생각한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확신을 가지고 살겠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나 신념이 없이 그저 눈치 보며 하루를 살아가기에 더욱 올바른 자기 신념이 필요한 것 같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세상보다 더욱 척박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88만원 세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며, 그래도 나름 꿈을 찾고 가꾸며 살아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면서 새김 작업을 했다. 

작가에 대한 소개말은 먼저 소개된 책을 펼치면 세상이 보인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