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8일(금) 저녁 7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립전통예술단 제19회 정기공연 <비트 업(Beat Up) 광명>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450년 역사의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을 바탕으로, 풍물굿의 강력한 비트에 마칭밴드(행진하며 연주하는 악단)의 행진성을 결합한 ‘움직이는 풍물굿’을 선보인다. 풍물굿 본연의 ‘신명’이 현대인의 ‘심장 박동(Beat)’과 맞닿아 있음에 주목하여,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우리 음악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7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관객을 판으로 초대하는 '딱(문굿)'을 시작으로,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얼쑤(비나리)', 현대적 리듬과 결합한 '둥(소고춤)' 등이 이어진다. 특히 국악 밴드 ‘저클(Jerkle)’이 특별 출연하여 리듬의 확장을 돕고, 공연의 절정인 ‘마칭판굿’에서는 부포, 소고, 사자, 열두발 등이 모두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이 ‘날좀보소’와 함께 하나가 되는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어린이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화) 박물관 앞마당에서 ‘2026 진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 비눗방울 예술가의 비눗방울쇼, 매직 댄스팀의 매직 & 풍선쇼 공연, ▲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문화유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단오선(단오부채) 만들기 체험, ▲ 키다리 피에로의 요술 풍선, 알록달록 솜사탕 나눔이 있다. 이 밖에도 ▲ 깜짝선물과 박물관 누리어울림마당(SNS) 이벤트, ▲ 곰 아저씨와 찰칵 사진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문화유산 얼굴그림은 초충영모어해산수첩(草蟲翎毛魚蟹山水帖-풀과 벌레, 깃털 달린 짐승, 물고기와 게, 그리고 산수 그림, 김익주 1850년 작)의 꽃과 나비, 새 등을 얼굴에 그리는 체험행사다. 이는 두암 김용두 선생의 기증 30년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 등은 선착순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2026년 태권도 시범 공연: K-태권도, 세계를 두드리다’를 오는 5월 2일(토), 5월 3일(일), 5월 16일(토), 5월 17일(일) 낮 1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모두 4차례 무료로 연다. (비가 올 때에는 강당) K-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일 특별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선보이며 화려한 발차기와 수려한 격파 기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게릴라 형식의 이번 공연은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자로 참여하며,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국립전주박물관, 전라북도, 전주시가 함께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하였다.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교류, 화합과 연결의 값어치를 표현하고자 ‘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통’, ‘기상’, ‘도전’, ‘비상’이라는 네 가지 주제 순으로 퍼포먼스를 펼쳐낸다. 한국의 정신과 전통에서 시작된 태권도를 보여주는 ‘전통’에서는 기본동작과 품새를 다루고, 스포츠와 무예로서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상’은 겨루기와 격파를 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