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기자]
마음의 상처가 있는 것일까? 가시로 중무장한, 그러나 아름다운 향기만은 잃지 않은 장미, 지금 한 창 그 장미꽃이 사람을 부른다.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갖가지 장미꽃이 활짝 피어 찾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상이 고단하고 복잡하다면 가까이에 있는 장미꽃 광장으로 나가 보자.
곳곳에 장미잔치가 열리는 곳을 보면 서올림픽 공원 장미광장(5.23-7.31), 서울대 장미원(5.25-6.9), 에버랜드 장미 잔치(5.17-6.16), 전남 담양 장미잔치(5.18-6.9)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5.25-6.9) 등에서 매혹적인 꽃과 향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장미원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