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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구조의 집은 어떻게 지었을까?

건축가들의 흥미로운 발상들 따라잡기
[전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말도 안 돼’ 전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8월 3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말도 안 돼!(No Way!” 전시가 열리고 있다,

 

말도 안 될 만큼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건축물들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모든 집을 벽돌로 쌓아서 만들던 시절,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기둥 위에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필로티’ 구조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

 

 

전시실1의 ‘건축가 연구실’에서 필로티 기둥 사이를 통과하고, 잔디로 가득 찬 정원에 앉아 나만의 옥상정원을 그려보면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안토니 가우디, 자하 하디드의 놀라운 업적들을 만나본다. ‘건축 탐구실’에서는 어둠의 방에 들어가 야광 건축을 해보고,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건축 재료들을 여러 가지 감각으로 관찰하며 건축의 형태와 재료를 탐구한다.

 

전시실2의 ‘건축 발견실’에서는 세 가지 질문으로 바꾼 건축가들의 흥미로운 발상들을 따라, 데이비드 맥컬레이, 데이비드 로버츠 그리고 디디에 코르니유 작가의 작품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이다미 건축가와 협업한 ‘건축 실험실’에서는 건축적 사고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건축가처럼 직접 건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말도 안돼! No Way!》전이 조금은 엉뚱한 방법으로 건축을 탐구하고, 실험하며 ‘과연 건축에서 말이 안 되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

 

관람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 입장료는 6,000원(어른과 어린이 같음)이며,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전화(031-5170-3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