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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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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배움으로 새 인생 시작한 시민 감동스토리 담은 '시화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전쟁과 가난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글을 배울 기회도 없이 단지 말로만 살아야 했던 어르신들이 서울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깎이 배움에 열정을 쏟으며 새 삶을 시작했다. 조금은 느리지만 착실히 읽고 쓰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뒀던 '내 삶'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가난한 집안에 일손을 보태느라 학교란 곳에 가보지 못했다 이제야 배움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일흔의 학생부터, 죽기 전에 마음을 담은 편지 한 장 써보고 싶어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르신, 아흔 가까운 나이에도 10년 넘게 결석 한 번 없이 배움에 열정 쏟고 있는 어르신까지 문해교육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시화전이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인생, 글을 만나 시와 그림이 되다’를 주제로 35명의 문해학습자들이 시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2020년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문해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었음에도 111개의 작품이 접수되며 문해학습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

오만철 작가, 도자회화로 한국의 전통미 세계에 알려

중국 후난 국제도자산업박람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전시 예정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도자회화를 개척한 공로로 2016년 한국 신지식인에 뽑힌 오만철 작가는 주로 백자도판에 낮은 돋을새김으로 달항아리를 도드라지게 새겨 넣고 그 위에 오목새김을 해서 상감을 하고 색감을 가미한 뒤 1330℃ 고온의 강한 불에 구워낸다. 그 달항아리 속에는 수백 년간 이어온 조선도공의 절제미와 혼이 묻어나고 조선 선비의 풍류와 백성의 고된 삶과 혼백이 담겨 있다 도자회화 오만철 작가는 중국 후난 국제도자산업박람회에서 한국 상해문화원의 초청으로 한국 대표작가로 한국관에 중심 전시되며 일정은 오는 2020년 9월 28일(월) ~ 10월 2(목)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korea week 주간에 ‘오만철 도자회화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오는 2020년 10월 1일 ~ 12월 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만철 작가는 20여 년 동안 도자와 회화의 융합을 시도하면서 도공과 화공의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각고의 노력 끝에 도자회화를 새로운 장르로 탄생시켰고 덕분에 조선백자의 바탕 위에 천년의 빛깔과 혼을 품게 되었다. 미술의 한류를 꿈꾸고 있는 오만철 작가는 그동안 일본,

한가위 앞두고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영상 온라인 공개

한국문화재재단, 무형zipㆍ공동체ㆍ공간 9. 28. (월) 유튜브에서 공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창립 40돌을 맞이하여 <무형zipㆍ공동체ㆍ공간> 기획전 연계 특별공연 영상을 9월 28일(월)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창립 40돌을 맞이하여 그동안 재단이 걸어온 40년 세월을 되새겨보고, 특히 전통기술 분야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펼쳐나간 기록을 되짚어보았다. 한국 전통기술 52개 종목을 한자리에 모은 ‘무형Zip’, 무형문화재 종목지정을 소개하는 ‘무형공동체’ 그리고 자연환경과 재생의 생명력으로 마련된 ‘무형공간’까지 세 가지 주제로 전통공예가 담은 미래지향적 가치를 준비하였다. 화상대면으로 전시와 영상을 동시에 즐기는 ‘차유 감각’ 창립 40돌을 맞이해 1980년부터의 재단 연혁과 역사를 소개하여 무형문화재와 더불어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소중히 지켜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화상대면(Online+Contact)를 통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매일 1일 1Zip 전시와 작품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chf_exhibition)을 통해 작품과 전시 예고 영상을 볼 수

국립국악관현악단 ‘동행’ 10월 3일 온라인 생중계

주홍콩한국문화원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 개막 공연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 2020)의 개막 공연 ‘동행’을 10월 3일 온라인 생중계한다. 주홍콩한국문화원 초청으로 당초 홍콩시티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하는 것이다. 공연은 주홍콩한국문화원ㆍ국립극장ㆍ국립국악관현악단 공식 유튜브, 모두 3개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10월문화제’는 2011년부터 매년 열려온 홍콩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 축제로, 공연ㆍ전시ㆍ음식ㆍ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선보여 왔다. 10월 3일(토)부터 11월 29일(금)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20개 프로그램을 대부분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관객에게 한국과 홍콩의 문화교류 현장을 선보이며 축제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제10회 한국10월문화제’ 주제인 ‘동행’(同行, Better Toget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제11회 정기연주회 온라인 공연 개최

코로나19 속 음악으로 희망 메시지 전하는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응원 공연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이 코로나19로 많은 이의 심신이 지쳐있는 요즘, 클래식 공연을 직접 감상하기에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전한다. 트롬본 앙상블로서 명실상부 1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들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자 한다. 이번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제11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0월 4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 온라인 공연은 10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및 페이스북의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은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루투오조 트롬본 콰르텟으로 시작해 10여년 동안 다양한 연주와 활발한 활동으로 트롬본 앙상블로서 자리를 지켜오며 클래식을 바탕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국내 초연작품을 다수 연주하며 국내 관악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대중적 공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

한가위 연휴, ‘집콕’하며 즐기는 문화유산

문화재청, 한가위 맞이 비대면 문화유산 서비스 다양하게 기획 ‘집콕 가을밤 달빛공연 ’10월 1~2일, 덕수궁 풍류 3~4일 온라인 관람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 연휴로 만들고자 다양한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준비한 문화재청의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한가위 연휴를 보내기 위하여 될 수 있으면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도록 기획한 것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한가위 연휴 기간(9.30.~10.4.) 온라인으로 궁궐 특별공연을 연다. 올해 7월, 비대면 공연인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고궁음악회는 10월 1일과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집콕하며 즐기는 가을밤 달빛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을밤 경복궁과 창덕궁의 정취를 잘 전달하기 위해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에는 민요 악단 ‘놈놈’, ‘허송세월’이 함께 대중음악과 민요의 경계를 허문 ▲ 이희문의 오방신과, 2일에는 국악기와 전통 음악인의

한성백제박물관, 청진동 일대 유물 700여점 최초 공개

9.25~11.29 박물관 홈피 및 유튜브 온라인 개최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조선시대 핵심 상권인 시전(市廛)이 있었던 핫플레이스, 서울 종로구 청진동 일대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700여 점이 최초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시전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실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상인들이 판매했던 각종 도자기류와 일제강점기 금속화폐 등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왕비가 사용한 국보급 결재용 인장(도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9월 25일(금)부터 11월 29일(일)까지 ‘발굴, 그 후 : 청진지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종로 일대인 청진동, 서린동, 송현동, 관훈동, 장교동, 통의동 등지에서 2010년~2018년 출토된 유물 6,200여 점 중 700여 점을 엄선한 전시다. 서울시는 2000년 들어 도심 활성화 전략 및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4대문(홍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안 문화유적 보존방안’에 따라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왔다. 특히 청진동을 중심으로 한 ‘청진지구’는 조선시대 관영 상점인 시전(市廛)이 있던 핵심 상권이자 조선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