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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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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 존재 알려주는 '宮자' 토기 최초 공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특별전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몽촌토성에 백제 왕궁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백제 왕실의 매장 의례를 보여주는 ‘화장인골’, 함께 발견된 유리구슬과 장신구가 최초로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한성 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하는「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특별전을 1월 19일(화)~3월 21일(일) 연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당초 작년 12월 17일에 전시를 계획했었으나 ‘저녁 9시 이후 서울 멈춤’ 조치(12.5)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12.8)에 따라 임시 휴관해왔다. 방역수칙 조정으로 19일(화)부터 공공문화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특별전을 열게 됐다. 이번 특별전은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가 ‘13년부터 약 6년에 걸쳐 발굴하고 고증한 결실을 총망라해 대대적으로 여는 것이다. 그동안 이 일대 발굴유물을 일부 공개한 적은 있지만 백제유적의 핵심인 몽촌토성(북문지일대)과 석촌동 고분군(연접식적석총)에서 나온 유물 수백 점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전시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출토

영원히 빛나는 별 Ⅶ _ 근대 작고작가 전(展)

근대 작고 작가의 전시를 통해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연구 토대를 마련 이용우(李用雨) 작품 전시, 1월 26일(화)에서 2월 28일(일)까지 전주미술관에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 부관장 김호연)은 근대 작고 작가의 전시를 통해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자 <영원히 빛나는 별Ⅶ_근대작고작가전(展)>를 오는 1월 26일(화)에서 2월 28일(일)까지 연다. <영원히 빛나는 별Ⅶ_근대작고작가전(展)>에 선정된 근대 작가는 묵로(墨鷺) 이용우(李用雨) [1902~1592]다. 묵로 이용우는 만 아홉 살부터 그림을 시작한 신동이었고, 일찍이 실험적 작품을 선보였던 대담한 화가였다. 전통화제를 기본으로 삼으면서 빠른 필치와 감각적인 색감으로 뛰어난 화격을 선보여 왔다. 고향은 서울이지만 당시 묵로 이용우의 그림을 선호했던 전북화단과의 관계로 묵로 이용우는 6.25 피난지로 전주를 선택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고 그의 장지는 전주 교외의 남고산에 있다. 전북화단이 선호했던 근대미술의 흐름을 그의 작품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묵로 이용우 작품은 개인 소장품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묵로로 호를 바꾼 이후 방황하던 시기인 30년대~40년대 작품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 밖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계에 새로운 자료들이 소개되길 바란다. 코

서울문화재단 연극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공연

유망예술 지원 뉴스테이지 극작 부문 선정작, 극작가 김연재의 섬세한 언어와 ‘극단 동’의 신체행동 연기 더해진 새로운 무대 “나는 왜 나이며,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등 자기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 던져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뉴스테이지 사업을 맡아 장르 전문성 강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신진 연출가와 극작가의 작품 개발에서 무대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유망예술 지원 사업 '뉴스테이지' 극작 부문에 선정된 연극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을 오는 1월 29일(금)부터 2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뉴스테이지는 데뷔 10년 이내 유망한 연극인을 발굴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작품 개발에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은 김연재 극작가의 섬세한 언어와 매혹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은 노르웨이에서 인공 부화한 흰머리 쇠기러기가 흑산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르웨이의 철새 연구원이 심장 마비로 쓰러지고 그와 생일이 같은 사람들은 동시에 이명을 듣는다. 어느 날 밤, 하수구공은 화장실 바닥에서 목격한 흰머리 쇠기러기를 따라 하수구를 파 내려간다. 연결된 하수구를 따라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서울 한국외대, 흑산도 철새 연구소, 도넛 가게와 산불 감시소 등 파편처럼 흩어진 인물들이 서로 만나게 된다. '하수구에 있는 것들은 죄다 이름으로부터 도망쳐 이동한

집에서 즐기는 으뜸 전시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

네이버TV에서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보는 세한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 이하 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 ”전을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와 함께 전시 중계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1월 26일(화) 저녁 7시에 관람객을 찾아간다. ▷ 네이버TV 방송 바로가기: https://tv.naver.com/l/66925 이번 특별전은 한겨울 추위와 같은 세한(歲寒)의 시기가 지나면 봄날 같은 평안(平安)의 때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을 견디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이 전시에 대한 방송해설은 오다연연구사가 인생의 고난과 변치 않는 우정의 상징인 <세한도>(국보)180호)를, 양승미연구사가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평안감사를 환영하는 잔치인 <평안감사 향연도>를 윤인구 아나운서(KBS)와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TV 중계방송 중에는 전시해설 외에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담당 학예사가 바로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중 깜짝 퀴즈를 통해 당첨자 9명에게는 특별전도록과 문화상품, 한정판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궁궐ㆍ왕릉 온라인 콘텐츠 올해 더 풍성해진다

2020 조선궁궐ㆍ왕릉 온라인 영상 61개 콘텐츠, 모두 조회 수 310만여 회 기록 국민적 기대와 관심 속 수어 해설ㆍ영어 자막 포함한 영상 서비스 확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궁궐ㆍ왕릉을 소재로 제작해 공개한 61개의 온라인 콘텐츠가 모두310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앞으로도 궁능유적본부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끈 영상 콘텐츠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속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다양한 궁ㆍ능 활용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층을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계속되면서 다수의 관람객이 집결하는 현장 행사를 일부 축소하고, 그 대안으로 지난 6월 17일 「고궁의 밤」 온라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12월 31일「단편영화 첩종, 조선을 지켜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여 전통문화의 향유 방식을 다양화하였다. 4대궁ㆍ종묘ㆍ조선왕릉을 배경으로 사진, 영상, 실감형, 체험형 등 비대면 콘텐츠를 다양하게 운영하였으며, 특히, 4대 고궁의 밤을 담은 온라인 사진 전시 <고궁의 밤>은 조회수 35만 회, 궁중문화축전 대표 프로그램인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는 공중파 시청자 38만 명을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 공연

슈베르트, 케빈 풋츠의 곡으로 자연 그대로의 음악을 선보인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가 1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에드윈 킴(피아노)과 고주철(바이올린), 고유림(비올라), 김도연(첼로), 고로헌(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연, 즉 환경과 사람의 본성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앙상블 이볼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의 본모습을 일깨우고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발견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객 또한 신선한 이끌림에 꾸미지 않은 참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형식과 규격,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그저 음악으로 놀고 즐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2012 퓰리처상에 빛나는 작곡가 케빈 풋츠의 피아노 퀸텟 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슈베르트의 'The Trout'에서는 마치 맑은 숲 속 청량함을 떠올리게 하는 것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