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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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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온라인 교육 서비스

가족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도 만들어 보고, 수능 공부도 하고 영어 역사 강의도 듣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하면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을 활용한 교구 제공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외출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오는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박물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성인부터 청소년, 어린이, 유아, 외국인, 나눔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0여 개 1,200여 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이 휴관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도 서울 역사 강좌 및 박물관 소장품, 체험 교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지만,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후 수강할 경우 교구 등을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육 못지않은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성인 프로그램 - 박물관 유물로 보는 서울Ⅲ-서울역사박물관 소장 보물들 기존의 서울역사박물관대학 강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편한 「박물관 유물로 보는 서울Ⅲ-서울역사박물관 소장 보물들」은 최근 2년 동안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강좌를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대동

한국적 색채 가득한 ‘도자회화 7인 릴레이전’ 연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학위 청구 개인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에서 도입된 도자회화를 학문으로 연구하는 도자회화학과 석사학위 청구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7주 연속 전시를 연다. 오는 2020년 4월 1일(수) ~ 5월 19(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 1층에서 각자 다른 제목으로 연속 열리며, 7명의 작가별 개성 넘치는 도자회화 작품으로 전시하여 독특한 예술장르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여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도자회화는 한 점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변수를 계산하고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작업 과정을 거친다. 또한, 1,250도 이상의 고온의 불세례를 받아 가마 속에서 나오면 바닷물 속에 1,000년을 던져놓아도 변하지 않는 영원무궁한 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도자회화는 향후 대안적 예술로 커다란 잠재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충분한 가치가 있다. 수준 높은 한국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기 대학원과정을 신설하여 장기적으로 도자회화를 연구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로 연결되기를 희망하고

국립극장 우수 공연 실황 온라인 상영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에서 만나는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전막 공개 3월 25일부터 2주간 국립극장 유튜브ㆍ네이버TV 통해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4월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3월 25일부터 2주 동안 우수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 상영한다.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를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패왕별희’(연출 우싱궈, 극본ㆍ안무 린슈웨이, 작창ㆍ음악감독 이자람, 작곡 이자람ㆍ손다혜)는 2019년 4월 국립극장 초연 반년 만에 예술의전당에서 다시 공연될 정도로 관객과 평단의 즉각적이고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2019년 11월 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실황으로 국문ㆍ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에서 대표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온라인 상영이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4월 중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국악 콘서트

국립국악원,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3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 <사랑방 중계> 진행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이 시대 주목받는 국악 연주자의 생생한 연주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온라인 생중계 국악 공연이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낮 3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3월 28일(토)부터 4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낮 3시,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 ‘사랑방 중계’를 선보이기로 하고, 매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다른 다섯 팀의 국악 단체를 초청해 이야기와 함께 연주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국립국악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등에 따라, 공연 활동이 줄어든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감염의 우려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매일 낮 11시 짧은 국악 한 편을 소개하는 ‘일일국악’에 이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알고 싶은 국악, 친근한 이야기’ 세계무대로 뻗어가는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음악과 이야기 나누는 참여형 콘서트 이번 ‘사랑방 중계’에서는 국악을 전공한 김필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근 스타로 부상한 젊은 국악인들을 초대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관객들과 함께 50분 동

Fine과 Dust 사이에서, 사진의 고민과 쓰임

한기애 사진전 , 3월 24일부터 류가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여기, 한 장의 사진이 있다. 마치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특정 부분만 초점을 맞춘 것처럼 일부는 선명하고 나머지는 희부윰하다. ‘북한산’ 사진을 예로 보자면, 최고봉인 보현봉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무성한 초록 숲에 뒤덮여 솟은 반면, 양옆으로 흐르는 산등성이들과 산 아랫마을들은 잿빛에 가려져 겨우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정도다. ‘광화문’의 경우는, 유명한 유적지나 건물의 개ㆍ보수 현장 앞에 사진 가림막을 세우고 다시 사진으로 담아낸 형식을 연상시킨다. 사진가 한기애의 사진 시리즈 <Fine Dust>. 시리즈의 제목은 이 작업을 이해하는 키워드로, ‘Fine Dust’는 미세먼지라는 뜻이다. 작가는 동일한 대상 혹은 장소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맑은 날과 미세먼지가 심하게 덮인 날을 선택해서, 같은 위치에서 같은 포맷으로 촬영하였다. 이후 미세먼지로 뒤덮인 장면을 배경으로 두고 그 위에 맑게 갠 날을 부분적으로 겹치는 형식으로 마무리했다. ‘마무리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Fine Dust>는 사진 그 자체로서 마무리되기 위한 사진이 아니다. 작가는 이 사진들이 산업시대의 기록으로서뿐만 아니라, 환경

실감 콘텐츠(AR)로 집에서 덕수궁 즐기기

문화재청, 덕수궁 입체지도ㆍ‘전생(前生)찍기’ 가능한 문화유산 앱 개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함께 온라인에서 덕수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 덕수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최근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AR 덕수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점프 AR(Jump AR)’ 앱을 슬기전화(스마트폰)에서 내려받으면 즐길 수 있는 덕수궁 실감 콘텐츠다. 덕수궁 내 12개 궁궐 건물들과 6만 1천 2백여㎡에 달하는 궁궐 공간을 슬기전화를 활용해 자유자재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 사업은 AR(증강현실) 기술로 우리 문화유산인 덕수궁을 더 편리하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수천여 장의 항공사진과 AR 기술을 기반으로 덕수궁을 3차원으로 구현해냈다. ※ 현재는 시범운영 중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서비스가 가능 (IOS 운영체제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 ‘AR 덕수궁’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로 ▲ AR 지도, ▲ AR 사진 마당, ▲ AR 전생찍기로 구성되었다. 3월 말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콘텐츠도 추가될 계획이다. 먼저, ▲ ‘AR 지도’는 덕수궁을 3차원 입체(3D)로 구현하

‘코로나 19’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확대

특별전 온라인 전시, 온라인 중계 공연 개최 등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박물관 휴관 기간에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불편 최소화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박물관 임시휴관이 연장되고, 이어서 대대적인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4월 말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휴관기간 동안에도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먼저, 최근에 열렸던 <소리, 역사를 담다> 특별전과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의 온라인 전시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었다.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열렸던 <소리, 역사를 담다> 특별전은 소리가 갖는 역사기록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리를 들으며 근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특별전이었다.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은 2019년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950년대 영화 포스터와 광고지 수집품 90여 점을 선보인 전시였다. 그 밖에도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등 2019년 이전에 열렸던 다양한 특별전을 온라인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온라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