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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시대에 대비한다.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관광해설사 2급과정" 개설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문화대학(학장 조수익)은 지리산연구센터와 2월 6일 오후7시 남원문화예술센터에서 "지리산문화관광해설사 2급과정"강좌를 개설한다.

 금번 처음 시도되는 "지리산문화관광해설사 2급과정"은 16회의 강좌와 문화답사 5회 등으로 진행되며, 그간 지리산연구센터에서 지리산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연구교수진들에 의한 강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지리산에 대한 심도있는 강좌가 예상된다.

남원문화대학은 남원문화의 정립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신 남원건설의 토대를 조성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0년도에 원광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협의 하에 설립되었다.

그간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문화강좌 및 답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래 지리산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리산문화연구센터(원장 강성호)와 "지리산문화관광해설사 2급과정"을 개강한다.

아울러 지리산문화연구원은
1999년 9월 10일 당시 순천대학교 허상만 총장과 경상대학교 박충생 총장이 체결한 ‘지리산권문화연구센터 설립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2007년 연구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 완공되면서, 2007년 4월 20일 순천대학 학칙에 의거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설립되었다.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호남과 영남에 걸쳐있는 지리산권역을 비롯한 남도지방의 전통문화와 현대사회의 제반 현상을 조사 연구하여 민족문화의 창달과 그 성과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리산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문화관광부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원문화대학측은 지리산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지리산문화관광해설사과정"이 예상외의 반응이라며, 이렇게 지리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재인식하게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