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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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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건강하게 이기는 슬기로움

더위에 순응하고, 피부의 순환 유지하고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4]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이 길어지다 보니 계절의 변화마저 적극적으로 즐기기보다는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올여름이 유독 힘들 것 같은 예감은 폭염의 조짐이 보이는 날씨와 더구나 그 속에서 마스크를 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름을 힘들게 하는 것은 더위와 더불어 높은 습도인데 이를 합하여 불쾌지수로 표시하기도 한다. 첫 번째는 뭐니 뭐니 해도 더위다. 흔히 여름의 더위를 이기지 못할 때 ‘더위를 탄다’고 한다. 우리 몸에는 몇 가지 독특한 점이 있는데 그 가운데 체온의 조절 부분이 있다. 몸의 구조와 기능에서 열을 생산하는 기능은 있는데 열을 냉각하는 냉각장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36.5℃를 기준으로 주위 온도가 낮아져 10도, 30도, 50도 정도가 낮아져도 견딜 수 있지만 36.5℃에서 1도만 높아져도 견디기 힘들고 5도 이상 높아지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곧 우리 몸은 몸의 체온이 낮아져도 위험하지만, 체온이 높아지면 생명이 위급하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조절하려고 한다. 그 조절력의 핵심은 발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필요한 때에 적당하게 나는 땀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음식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

건강의 근본을 돌아보며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3]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우리가 음식을 먹는 목적은 생존과 건강,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이다. 좀 더 세분하면 생존을 위하여 근근히 연명할 정도로만 먹는 것에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넉넉하고 적당하고 균형 있게 즐기면서 먹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행히도 현재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연명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행복한 삶을 위해 즐기면서 먹어도 될 정도의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따라서 먹는 것의 기초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고 여기에서 행복한 식생활의 발판을 마련해보기로 한다. 인간이 생존하고 생활하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 필요한 절대량이 있다. 그리고 이를 소화흡수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현대에는 식품 영양학이란 학문이 발달하여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표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식품영양학이란 학문이 없던 시절에도 인간은 몸에 필요한 적절한 식생활을 할 수 있었다. 식품 영양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권장치는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삼아야 하며 절댓값으로 여기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권장치마저도 개인차가 있고 활동성에 따라 변동치가 있고 목적에 따라 필요치가 달라지며, 소화 흡수 효율에 따라 그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지방(Fats) - 우리 몸의 마당발이자 윤활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산, 산패된 지방 피하기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2]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지방의 작용과 역할은 독특하다. 기본적으로는 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지방산의 원료로서 몸의 바탕을 이루는 재료가 된다. 동시에 고효율의 에너지원으로 당과 전환되면서 몸에 비축하는 에너지가 된다. 이밖에도 몸의 윤활유가 돼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위한 필요성분이 된다. 곧 몸의 어디에서나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이러한 필수 불가결한 지방이 소중함과 균형을 잃고 넘쳤을 때 우리 몸의 때가 되면서 몸의 순환을 방해하고 세포의 활동을 저해하면서 성인 질환의 진원지가 된다. 1. 해로운 포화지방과 이로운 불포화지방 지방은 지방산과 인지질 콜레스테롤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서 가장 중요한 필수 지방산과 관련하여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구분된다. 포화지방산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고체 상태로 있는 것을 뜻하며 대부분의 육류가 여기에 속한다. 다만, 육류 가운데 오리 그리고 생선은 제외된다. 그러나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이분법으로 모두 재단하면 안 된다. 곧 소고기는 포화지방이고 불포화지방산은 없는 것이 아니라 포화지방산이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으며

섭취하는 단백질에 따라 내몸이 만들어진다

어떻게 단백질을 잘 섭취할 것인가?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1]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인간의 활동을 크게 구분하면 구조와 기능으로 말할 수 있다. 곧 인간의 건강한 몸과 왕성한 활동을 말함인데 몸을 무엇으로 만들고, 활동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는가 하는 것에 따라 섭생이 달라지고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분법 논리로 말하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구조는 질소(N)를 기반으로 한 단백질로 이루어졌다. 한편 기능을 위한 에너지원은 탄소(C)를 기반으로 한 탄수화물에서 얻는다. 따라서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을 지속하여 삶은 영위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에너지원의 꾸준한 공급이 필요하며, 이들을 매개하는 물의 섭취가 필요하다. 이때 인간은 단백질을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이 없으므로 외부로부터 공급을 받아야만 한다. 곧 여타의 동물과 다름없이 나와 다른 것의 단백질을 먹어야만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은 크게 보면 콩과 씨앗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과 어류 육류를 중심으로 한 동물성 단백질이 있다.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취하는 단백질을 어디에서 얻는가에 따라 육식과 채식의 구분이 발생하고, 육식 범위에서도 어느 단백질을 선호하고 기피하는 가에 따라

미친 밀농사 프리하베스트, 슬프고 아픈 빵

맛있는 빵을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0]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을 바탕으로 한 밥이다. 우리가 빵을 주식으로 하지 않고 밥을 주식으로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환자들에게도 종종 이야기하고 있다. 밀가루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의학적이고 영양학적인 여러 과학의 분석적인 설명을 떠나서, 먹다 보면 거북하고 불편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텁텁해지는데, 입안에 밀가루 흔적이 남아 점막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양치질하거나 개운한 것을 먹어서 입안의 거스름을 해소한다. 이런 입안의 밀가루 때가 소화기관 점막 전체에 유사한 현상을 일으키면서 소화액의 분비를 방해하고, 영양분이 흡수되기 어렵게 하며, 장의 운동에 불규칙성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밀가루 제품 곧 빵과 과자를 주식으로 삼으면 첫 끼니는 맛있게 먹지만 반복하면 느끼하고 질리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밀가루 제품을 먹고 속이 조금 안 좋을 때 밀가루 제품 대신 밥을 먹다 보면 소화기관의 부담이 사라지므로 밀가루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삼게 되면 밀가루의 부담을 바로 해소하지 못해서 누적된 부담으로 만성소화흡수 장애군을 앓는 상태에 이르게

우리의 주식, 쌀밥을 잘 먹는 방법

맛과 건강, 심리적 충만감 모두 잡을 5분도ㆍ7분도 쌀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39]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우리가 먹는 음식을 가장 단순하게 살펴보면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과 지방, 몸의 구성성분이 되는 단백질과 지방, 몸에서 촉매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무기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각의 문명권에 따라 식습관이 매우 다르지만 가장 명확하게 구분되는 특성 가운데 하나가 에너지를 어떠한 것으로 취하는가? 하는 것에 달려 있다. 크게 보면 밀가루와 쌀의 구분이 있고, 밥과 국수 빵으로 구분도 가능하다. 그밖에도 다양한 품종에서 전분과 당을 취할 수 있는데 옥수수와 조, 수수, 율무와 같은 여러 구황 작물들과 감자, 고구마, 카사바를 비롯한 뿌리 작물, 그리고 과일들이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가운데 우리나라는 쌀을 주종으로 밥이란 형태를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먹고 있다. 1. 쌀의 한의학적 효능과 식품영양학에서 영양과 작용 한의학의 관점에서 모든 음식은 또한 훌륭한 약재가 된다. 건강을 생각할 때 건강보조식품이나 좀 더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약재만을 소중하게 생각기 쉬운데,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의 기본을 제공하는 우리가 먹는 밥과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의 소중함은 없을 때, 부족할 때 저절로 드러난다. 한약의 약재로서 멥쌀(갱미)은

생존을 위해 음식을 취하는 첫 관문 ‘치아’

소화능력은 치아발달 상황에 따른다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38]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음식은 ‘음(飮)’과 ‘식(食)’의 합성어이다. 음(飮)이란 음료 곧 마시는 것을 뜻하며 식(食)이란 ‘갉다, 깨물다, 새김질하다’ 곧 치아를 사용해야 하는 고형물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씹고 마시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고체 액체를 통틀어 음식이라 한다. 이러한 음식의 문자적 구분이 일반 성인의 경우는 굳이 필요치 않으나 어린아이들과 치아의 결손이 있는 성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외부로부터 음식물을 섭취하여야 생존할 수 있으며 자신의 몸체와 다른 성분을 섭취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화과정과 동화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바탕 속에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섭취하면서 생존과 적응, 진화의 과정을 거쳐왔으며 그 흔적이 치아에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포유동물은 4종류 치아의 자격증이 있다 인류학자들과 고생물 학자들에게 치아의 숫자와 배열은 동물의 먹이와 먹이 섭취방법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서식지와 생활방식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또한, 장의 길이와 소화관의 특성화는 음식물의 섭취 형태에 따라 발달한다. 곧 치아의 발달과 소화기관의 발달

노폐물 없는 맑고 깨끗한 몸으로 건강을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37]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건강의 근본을 돌아보며 - 본래 자신의 맑고 깨끗한 몸 한의학을 비롯한 의학은 인체에 대한 뒷손질(AS) 성격이 강하다. 이때 가장 충실한 뒷손질은 새 제품에 준하는 상태로 복구시키는 것이다. 곧 몸에 아무런 방해인자가 없이 가지고 있는 본래 구조와 기능이 충실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상태가 의학의 일차적인 지향점인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이르러 ‘자생력(自生力)이 생겼다’, ‘본래 기능이 살아났다’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먼저 인체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뭉뚱그려 노폐물이라 표현하며 상식처럼 막연하게 만병의 원인이라고 알고 있다. 이러한 노폐물을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음식물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때와 독이 있다. 몸에서 소화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고 남아서 기능을 방해하는 때가 되는 지방과 탄수화물 잔여물이 있고, 소화, 해독, 동화, 배출을 못 하면 독이 되는 단백질 잔여물과 중금속 잔여물이 있다. 다음으로 호흡에서 연유된 독소가 있다. 곧 우리가 호흡에서 흡수한 산소 가운데 혈구에서 떨어져 나가 자기 마음대로 떠도는 활성 산소, 몸에서 제거되지 못한 일산화탄소,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