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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우거진 정읍 내장산, 시원한 여름 산행 '적격'

우화정(羽化亭)과 신선제(神仙堤)의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 전경

[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이 반짝이는 초록빛 녹음으로 온 산야를 가득 메우며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여름이 깊어가면서 한껏 짙어지고 있는 녹음은 눈을 깨끗하게 만들고 온갖 이름 모를 새소리는 귀를 열게 한다. 또, 살랑바람에 하늘거리는 녹색 잎에 장마철 끈적한 습도로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가슴은 시원해진다. 특히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우화정(羽化亭)과 신선제(神仙堤)의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 전경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내장산 초록은 7∼8월이면 쾌청한 녹색 바다를 이루며 울창함이 절정을 이룬다. 투명구슬처럼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여름 내장산의 아름다움은 하청음(夏淸陰)이라는 청량한 별칭을 갖기에 충분하다. 내장사 부속 암자인 원적암 일대에 있는 비자림(천연기념물 제153호)이 특히 유명해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이 산행의 즐거움에 푹 빠진다. 또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깊은 계곡들은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명산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내장산의 피톤치드 가득한 초록빛

서울장학재단, 저소득 특성화 고교생에 장학금 지원

8.3(월)부터 교내 장학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저소득 특성화 고교생의 진학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오토꿈이룸 서울 장학금 △청계천꿈디딤 장학금 2개 분야에서 총 70명 대상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오토꿈이룸 서울 장학금>은 ㈜오토인더스트리 김선현 대표 외 1명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으로 선발된 30명에게 연간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학생으로 직전 학기 전공, 기초과목 평균 점수가 각 80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계천꿈디딤 장학금>은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으로 전년도 선발 장학생 20명과 올해 신규 선발 장학생 20명인 총 40명에게 연간 100만원씩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학생으로 직전 학기 전공, 기초과목 평균 점수가 각 80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저소득 특성화고

예스24, 문화비 소득공제 활성화 이벤트 연다

휴가철 문화 콘텐츠 소비 장려 및 소득공제 혜택 알리기 위해 퀴즈, 댓글 이벤트 예스24, 도서 및 공연 티켓 구매 건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 제공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도서, 공연 등의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 공연 관람 등의 문화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제도에 대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세청과 함께 문화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지출한 도서 구입비와 공연 관람비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예스24는 온라인 사이트 및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도서와 공연 티켓 건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스24는 보다 많은 고객이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쉬운 콘텐츠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퀴즈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전원에게 예스24 도서 상품권 1000원과 공연 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도서 및 공연·전시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

좋은땅출판사,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 펴내

예술의 본질은 실제의 존재를 묻는 것이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를 펴냈다. 이영희 저자의 리씨갤러리와 서용선 작가의 첫 만남은 2009년 ‘산·수’전이었다. 서용선의 작업실에서 본 소나무 그림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저자는 풍경화 전시를 제안했고 ‘산·수’전을 시작으로 이후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국내외 여러 곳의 전시와 아트페어를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화가 서용선은 인간이란 누구인지, 그 삶의 조건들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하는 화두를 내걸며 붓으로 평생을 살아 자신만의 예술의 영토를 일군 예술가이다. 리씨갤러리의 대표 이영희는 갤러리라는 매개 공간을 통해 개인사의 중요한 한 시기를 작가들과 더불어 이 시대의 예술이 어떠해야 할지를 도모해 온 사람이다. 두 사람이 만나 꾸준히 나눈 대화, 화가 서용선의 예술에 대한 생각과 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한 사람의 예술적 시각을 한 권에 담았다. 아름다움과 진리를 마주하는 둘의 대화는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이 예술이라면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는 또한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

좋은땅출판사, ‘숨춤’ 펴내

윤회의 삶에서 얻은 새로운 생, 진정한 ‘나’를 찾아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숨춤’을 펴냈다. ‘숨춤’은 배우이자 연출가로 47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강만홍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삶이 본디 현생과 전생이 이어진다는 윤회사상에서 출발한다. ‘그님’이라고 지칭하는 조물주의 빚어냄에 따라 ‘홍마농’의 삶을 부여받았다. ‘마농’은 마치 무대에 오른 듯이 이번 생을 이어 간다. 때로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처용의 분노에 공감하기도 하며 인간의 삶을 충실히 이행한다. “좋은 꿈도 꿈이요, 나쁜 꿈도 꿈이 아니던가. 꾸었으니 깰 것이요, 왔으니 또 가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죽음’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숨춤’은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 안에서 인간 본질을 탐구한다. 억겁의 시간을 지나 다시 새 삶을 얻는다. 전생의 업에 따라 생사를 거듭하는 윤회의 삶, 그렇다면 이번 생에 주인공에게 주어진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책을 펼치고 그의 삶을 따라가 보자. ‘숨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현대미술 기록 특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21년 개관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와 기록을 수집‧보존‧연구하고 전시하는 아카이브 기능이 특화된 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21년 12월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분관이자, '23년까지 건립 예정인 총 10개 분관(현재 7개) 중에 아카이브‧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시립 미술관이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작가노트, 미완성 드로잉, 육필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름과 같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창작자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이 생산한 미술 아카이브를 중점적으로 수집해 공공자원화한다. 수집한 자료는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원본열람 서비스 등으로 시민에게 제공한다. 작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작가의 아이디어가 형성‧발전되는 과정과 제작의도, 제작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들어서는 종로구 평창동은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돼 있고 다수의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7,300㎡ 규모 부지에 총 3개 동(연면적 5,590㎡)이 건립된다. 3개 동은 ▴미술 아카이브의 수

시민정원사 교육 온라인으로 받아볼까?

서울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실시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해 왔던『시민조경아카데미』와『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온라인강의와 현장실습으로 병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의 조경·정원문화의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한 교양강좌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정원도시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원‧조경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한다. 수강접수는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은 8월 10일부터, ‘시민조경아카데미’는 8월 24일부터 시작하며, 주소지가 서울시민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으로 신청가능하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정원도시리더’로 양성하는 첫 번째 녹색교육 프로그램이다. ※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주도의 도시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