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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 열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도서관이 만나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국립도서관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중국국가도서관(관장 라오추앤) 천잉(陈樱) 부관장을 비롯한 중국대표단 5명을 초청하여 제21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6일 제1주제 세미나에서는 조혜린 사무관(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마오야쥔 처장(毛雅君, 중국국가도서관 업무관리처)이 “새 기능, 새 목표, 발전하고 있는 중국국가도서관”에 대해 발표한다.

 

 

11월 7일 제2주제 세미나에서는 김인숙 사무관(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이 “협력체제 구축에 기반한 국립중앙도서관 정책정보서비스”에 대해, 리춘밍 주임(李春明, 중국국가도서관 입법정책봉사부)이 “중국국가도서관 입법 및 정책입안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중국국가도서관과는 1997년 제1차 업무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도서관 각 업무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업무교류는 디지털이 주도하는 급속한 정보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가도서관이 향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