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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중장년 위한, 50+ 원 북 콘서트 온라인으로 열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8일(목) 50+*세대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담아 매년 독서문화 지역축제인 제3회 ‘북적북적 캠페인’을 연다.*50+(50플러스): 만 50~64세의 장년층을 의미

 

재단은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혼자가 혼자에게>의 저자 이병률 작가를 초대, 대화의 시간을 갖는 ‘원 북 콘서트’를 8일(목) 재단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원 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중인 ‘북적북적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

 

 

 

이번 ‘원 북 콘서트’는 <혼자가 혼자에게>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로 지친 ‘혼자’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아가 인생 후반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 북 콘서트’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세대가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이런 다양한 온라인 행사 참여를 통해 50+세대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