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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전화기 속의 목소리, 마음도 담겨 있을 것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023 기획특별전 '덕률풍, 마음을 걸다' 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인천 연수구 청량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2023 기획특별전 '덕률풍, 마음을 걸다'를 열고 있다.

 

오늘은 전화기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전화기가 이 땅에 처음 소개되었던 것은 140여 년 전이다. 당시에는 그저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계였을 뿐인데, 사람들은 실시간 소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이 기계를 꽤 신기해했다.

 

 

시간이 흘러 세상이 변한 것처럼 전화기의 쓰임새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제 전화기는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물상자가 되었다. 소식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은행업무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딱 하나, 변치 않은 것은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소리에는 우리 마음도 담겨 있겠지.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ᄌᆘ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없으며, 전시에 관한 문의는 인천시립박물관 전화(032-440-67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