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연무(戀舞) 그리움 수건에 담아 하늘에 풀어 가락으로 짙게 물들여 휘날리리라 둥둥둥 그대의 맥박 가슴에 실어 휘몰이 한바탕 부여잡고 놓지 않으리 그대 향한 나의 몸짓 한 장의 부채라 바람이 일거든 나인가 흠향(歆饗)하소서. |
[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연무(戀舞) 그리움 수건에 담아 하늘에 풀어 가락으로 짙게 물들여 휘날리리라 둥둥둥 그대의 맥박 가슴에 실어 휘몰이 한바탕 부여잡고 놓지 않으리 그대 향한 나의 몸짓 한 장의 부채라 바람이 일거든 나인가 흠향(歆饗)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