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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2017년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연극 “색을 짓다”

장애인의 삶을 조명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상임대표 이낙영) 여성장애인교육수행기관에서는 한국장애인 문화예술원 "2017 장애인 문화예술향유지원사업" 지원으로 선정된 블라이드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사업의 하나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연극 색을 짓다공연을 119()부터 11()까지 서울 혜화역 근처 세종아트센터에서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전국 시각장애인여성들이 연합하여 상호 유대강화와 교류협력을 통해 여성시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삶의 질 향상을 목적하는 단체다.

 

연합회에서는 문학, 다원예술,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8년 동안 연극 및 다원예술(교육포함)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그 사업의 하나로 배리어프리 연극 색을 짓다공연을 올린다.


 

연극은 집에만 있던 유슬의 얘기다. 유슬이는 그동안 소리빗다의 일을 회상하기도 하고, 센터에서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하여 혼자서 독립을 하게 된다. 그런 유슬이에게 그림 동화책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며 많은 일들이 생긴다. 그런 와중에 혹시나 잃어버렸을 기억의 색을 함께 기억해내길 빌어본다.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학생은 50% 에누리를 해준다. 공연시간은 9~10일 밤 8시며, 11일은 낮 3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있다. 예약과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02-909-5652), 여성장애인교육수행기관(02-445-5653)로 하면 된다.

 

세종아트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4 중원빌딩 4) 찾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직진 100M 가면 정도 1층에 올리브영이 있고 그 건물 4층이다.